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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포스팅..

MicroLife 2012/01/09 18:31 posted by Bravenew Gorilla
예전에 써놓은 글을 보니까, 내가 저 정도의 문장력을 구사했는가 의심스럽다.

그래도 내 블로그니까 내가 썼겠지...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1. 조작된 기억일 수도 있으나, 재미있던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남겨놓기 위해서.

2. 나에게 글 쓰기는 하고 싶지만 가장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3-4년 망글을 쓰다보면 나름 괜찮아 지겠지하고.

매서운 추위에 방에 홀로 앉아서

만들고 싶은, 좋아하는 습관 하나 만드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이겠거니 하며 출발!

Lessons from innovation's front lines

NanoTalk 2008/12/17 02:08 posted by Bravenew Gorilla
http://www.mckinseyquarterly.com/Lessons_from_innovations_front_lines_An_interview_with_IDEOs_CEO_2185

Lessons from innovation's front lines: An interview with IDEO's CEO

Tim Brown, whose company specializes in innovation, distills the lessons of his career.

The Mckinsey Quaterly에서 IDEO의 CEO인 팀브라운을 인터뷰했다. 얼마전 Havard Business Review에도 Design Thinking 이라는 주제로 IDEO의 팀브라운이 몇 페이지에 걸쳐 아티클을 쏟아냈는데, innovation이 근래 기업들의 주요 이슈임을 말해주는 좋은 증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IDEO에 대한 관심인지 혹은 Design에 대한 관심인지, IDEO가 영업활동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눈에 띄는 기업이 된 것만은 확실하다. 조선일보 기사에도 IDEO가 소개되었는데, 우리나라 기사는 아직도 1990 ABC다큐멘터리 deep dive 이야기나 하고 있었다.(직접 취재 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서핑 수준 정보의 기사에 많이 실망스럽다.)

Anyway, 팀 브라운씨께서 인터뷰한 내용을 실어본다.
번역도 하긴 했는데, 개인적인 영어공부라 수준이...

읽기...

디자인과 예술

NanoTalk 2008/12/02 10:46 posted by Bravenew Go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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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예술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TAG Design

모방인가 재창조인가?

NanoTalk 2008/11/11 00:01 posted by Bravenew Gorilla
Braun Atelier TV and latest iMac 24

Braun T1000 radio and PowerMac G5/Mac Pro

Detail of the radio perforated aluminum surface

Braun T3 pocket radio and Apple iPod

Braun L60 sound system and Apple iPod Hi-Fi

Braun LE1 speaker and Apple 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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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er Rams
1950s~60s 브라운 디자이너
Jonathan Ive
애플 Ipod 디자이너

애플의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순수하게 독창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Dieter Rams의 작업을 Reference를 했을 것이 분명하다. 물론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하거나 기능과 미학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들 모두 애플제품에서 볼 수 있는 훌륭함이다.

좀 억울하다. 우리가 찬미하고 있는 애플의 디자인이 새로운 생각이 아닌 누군가의 오래전 작업물이었다는 것이... 왠지 속은 기분까지든다. 좀 더 억울한 일은 이 세상에 어떤 좋은 것이 있는지 아직도 많이 모른다는 것이고, 정말 슬픈일은 새로운 사업을 하는 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점이다.(나는 지금 신사업을 구상중에 있다. 회사일 뿐 아니라 인생의 많은 측면에서)

아이디어라는 것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에서는 예전의 그 아이디어가 성공확률이 높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일례로 작은 불씨가 장마철에 산속에 떨어지면,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건조한 겨울에 떨어지게 되면 어마어마한 산불을 일으킬 수 있다.
결국 그 상황에 맞는 적합한 자극, 아이디어라는 것은 언제나 있다. 다만 우리가 찾지 못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적합한 레퍼런스를 찾지 못한 것인지, 레퍼런스를 판단할 능력이 없는 것인지 판단조차 되지 않는다.

So, 20대에 중요한 일 중 많은 경험을 하라고들 하는데 혹은 외국에 다녀와라, 글로벌한 감각을 키워라. 이들의 이야기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리는 이유는 왜 많은 경험을 해야하는지, 글로벌한 감각을 키워야하는지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에는 경험을 해봐야 적합한 레퍼런스가 있을 때 판단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회사일도 팀플레이라 누구는 레퍼런스를 찾고 누구는 레퍼런스가 옳은지 판단해야 한다. 이것은 늘 있는 일인데, 리더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레퍼런스가 옳은지 판단한다. 레퍼런스를 찾을 때야 남들 보다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되겠지만, 이것이 옳은 일인지 판단하는 일은 일종의 감각, 직관에 가까운 일이다.

20세기 후반까지 경영자들은 커진 기업을 다루기 위해서, 시스템과 효율을 추구했다. 21세기는 누구나 알다시피 창의력과 전문성을 요구한다. 결국 시스템과 효율은 경쟁우위를 지닐 수 없는 평준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결국 사람의 똑똑함이 문제가 되는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간이야 평생 천재로 살면되겠지만, 나와 같은 평범한 인간들은 천재가 해놓은 일에 묻어가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뉴턴이 이야기 했듯이 우리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앉아있기에 멀리 볼 수 있는 것이다.
디자인을 잘하려면 레퍼런스를 잘 찾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야기 했던 회사 아트실장님의 말도 떠오른다. 세상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도 떠오른다. 다 똑같고 하나만 새로워야 성공한다는 진중권씨의 말도 떠오른다.



결론 : 21c가 원하는 인간상을 Jonathan Ive가 보여주다.

사진출처 및 원본기사http://gizmodo.com/343641/1960s-braun-products-hold-the-secrets-to-apples-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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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apple과 braun의 관계. i-phone 계산기 app, braun 계산기.
이 정도 되면 일종의 오마쥬 시리즈인데...

위 사진은 http://blog.wired.com/gadgets/2007/07/iphones-design-.html

블로그의 스킨과 글 사이.

MicroLife 2008/11/04 02:36 posted by Bravenew Gorilla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고,
CSS스킨도 만질 줄 모르는 철없는 20대가
자기만의 혹은 간지나는 블로그 만들어 보겠다고 꾸역꾸역 2시간째 블로그를 만지다가 알았다.

아...

이거 글 쓸려고 만든건데 나는 뭐하고 있나?
그래서 그냥 이대로 쓰기로 했다.
공개 포스팅 100개를 채우면, 그 정도는 하고 skin을 고민하는 게 순서 아니겠는가? 가방을 고르는데 무엇을 담을지 고민하지 않고 사는 내 모습과 닮아 있다. 가방이 필요했던 이뉴는 가지고 다니는 것들을 양손 가득히 다 쥐고 다닐 수 없어서였다.


어서 공지사항부터 작성하자.
이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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